즐겁지 않은 사람,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 우울한 사람 … 사는 것에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 … 이들에게서 관찰되는 공통점 하나는 하루하루 뭔가 축적되는 느낌이 없다는 것입니다. 축적되는 느낌이 없다는 것은 헤쳐나가는 것이 아니라 쓸려간다는 것,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진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목표를 설정하고 하루하루 조금씩 그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는, 다시 말해서 발전한다는 느낌이 없다는 것입니다. 발전이 없다는 것은 성숙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늙어간다는 것이죠. 통장에 돈이 쌓이지 않는 것으로도 한숨이 절로 나오는데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견디기 어려운 일입니다. 축적되는 느낌이 없으면 사람은 불안을 느낍니다. 불안이란 지금 뭔가를 하지 않으면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