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가자고 권해도
응하지 않는 이에게
다음에 는 같이 가자,
언제 같이 갈 거냐고 반복해서 물으면
짜증을 부릴 수 있다.
그렇다고 그만 두어야 할까?
응하지 않는다고
묻지 않으면
같이 가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묻는 톤이다.
상대를 위하는 마음이 담긴 권유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계속 물어봐 주려무나
그러다 어느 날
네가 물어봐 주면
가는 날이 있지 않겠니?"
* 영화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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