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이 아무리 좋아도 사람이 없으면 빈집에서 느끼는 썰렁함이 있다.
반면에 누추한 곳이라도 사람이 있으면 썰렁하지 않다.
중국의 시인 유우석이 지은 자계(自戒)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고 한다.
"산은 높아서가 아니라 신선이 살면 이름을 얻는다.
중국의 시인 유우석이 지은 자계(自戒)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고 한다.
"산은 높아서가 아니라 신선이 살면 이름을 얻는다.
물은 깊어서가 아니라 용이 살면 영험한 것이다.
....
공자도 말하였지 '군자가 살고 있으니 무슨 누추함이 있으리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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